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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서 국내외 영화 500편 가까이 상영 예정

[기타] | 발행시간: 2017.03.24일 09:48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4일](장만쯔(張漫子) 기자) 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Beiji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JIFF)가 4월16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며, 모니카 벨루치, 에밀 쿠스트리차, 장아이자(張艾嘉) 등 감독과 배우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라고 23일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전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목이 쏠린 전시 상영작 부문은 이미 500편 가까이의 국내외 영화가 몰렸고, 그중 하이라이트로 ‘일대일로’ 부문이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후둥(胡東) 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상무부비서장은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폐막식, ‘톈탄상(天壇獎∙천단상)’, 베이징 전시 상영작, 주제포럼, 영화시장, 영화 카니발 7대 코너 및 다큐멘터리 부문, 고전 경극 영화 부문, 인터넷 영화 부문, 영화 음악회 등 300여 가지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덴마크 빌 어거스트(Bille August) 감독이 이번 ‘톈탄상’ 국제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영화제 기간 심사위원들은 10개 부문의 ‘톈탄상’ 수상작을 선정해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올해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일대일로’ 상영작 부문은 연선 국가의 영화창작에 주목해 '온 더 밀키 로드'(On the Milky Road), ‘세일즈맨’(The Salesman), ‘마 로사(Ma' Rosa) 등 우수한 작품을 상영해 관객들에게 ‘일대일로’ 연선국가 문화의 우수한 작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 상영작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닥터 지바고’, ‘온 바디 앤드 소울'(On Body and Soul) 등 세계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일류 수준의 고전영화를 비롯해 ‘구름 저편에’(Beyond the cloud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의 역작도 있으며,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타계 10주년 기념 테마 같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에게 바치는 회고작 부문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는 4월21일과 22일 중국 영화 음악과 세계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음악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레드카펫 의식에서는 ‘영화음악인에의 경의’ 주제 및 영화인에의 경의는 계속 유지된다.

데이터에서 이번 영화시장 온라인 등록기업은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212개에 이르며, 프로젝트 창업투자는 누계 712건의 프로젝트를 접수했고, 서면 보고 수량은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화팬의 이목이 집중된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자유이용권은 3월24일부터 판매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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