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캔버라에서 오스트랄리아 코스그로브 총독과 파리 참의장, 스미스 중의장, 쇼튼 로동당 당수를 각기 접견했다.

코스그로브 총독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우선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하고나서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따라 량국관계발전을 추진하고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평화안정이 없으면 인민의 안전과 행복이 있을수 없다며 지역평화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오스트랄리아와 공동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코스그로브 총독은, 오스트랄리아는 중국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량국간 제 분야의 래왕과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 부인과 코스그로브 총독 부인이 회견에 함께 참가했다.

리극강 총리는 또 량국정부와 집법기구 래왕을 강화하고 지방, 민간 등 인문교류를 추진할것과 관련해 파리 참의장과 스미스 중의장, 쇼튼 로동당 당수와 의사를 나눴다.

쌍방은 료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량국관계의 민심기반을 돈독히하여 쌍무협력에 강한 동력을 부여하기로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