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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미간 무역불균형은 양국 경제구조와 국제분업에 의한 것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4.13일 17:16
중미간 무역흑자가 줄곧 물의를 빚는 가운데 올해 2월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동기 대비 28% 하락했습니다.

손계문(孫繼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3일 중미 무역의 불균형은 궁극적으로 양국의 경제구도와 산업 경쟁력, 국제적인 산업분업에 의해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손계문 대변인은 이날 있은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 통계에 의하면 2017년 2월 중미무역액은 동기 대비 7.7% 상승한 330억 1천만 달러였고 그 중 중국의 대미 수입은 동기 대비 37.9% 성장한 112억 9천만 달러, 대미 수출은 동기 대비 4.2% 하락된 217억 1천만 달러였으며 중국측 흑자는 104억 2천만 달러에 달해 동기 대비 28% 줄었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를 보여주는 미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2월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26% 하락되고 미국의 대중 수출은 22% 성장했습니다.

사실상 미중 무역적자는 지난해부터 줄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3470억 달러로 2015년에 비해 5.5% 하락했습니다.

손계문 대변인은 중국측은 무역흑자를 추구하지 않는다며 무역흑자는 중국측에 기록됐지만 그 이익은 쌍방에 배분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손계문 대변인은 중국측은 국내시장의 실제 수요에 따라 대미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측도 무역적자 해소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수출에 대한 관리통제 등 대중국 수출을 저애하는 정책을 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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