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서 3천500년 된 미라ㆍ유물 무더기 발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집트 남부 고대 유적도시 룩소르에서 3천500년 된 미라와 조각상 등 고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고고학 발굴팀은 룩소르 '왕들의 계곡' 인근 지역에서 고대 무덤을 발견했습니다.
무덤 안에서는 조각상과 목관, 목재 마스크 등 천여점의 유물과 미라 6구가 나왔습니다.
이집트 고대유물부 장관은 3천500년 전 미라와 장례용 물품이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