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유엔과 미국간의 협력을 둘러싸고 회담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이 이날 밝혔습니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1월 1일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구테레스 사무총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분에서 20분간 지속된 회동에서 미국과 유엔간의 협력과 관련해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며 쌍방은 단시기안에 다시 회동할데 대해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워싱턴에서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봄철 회의에 참석중인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안보리사회 4월 순회 의장국입니다. 전한데 의하면 유엔 안보리 각 회원국 대표들이 24일 워싱턴에 도착해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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