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4일] 4월 19일, 랴오닝(遼寧, 요녕) 선양(瀋陽, 심양), 둥베이후(東北虎, 동북호랑이) 새끼들이 인공사육실 안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선양의 과이포후위안(怪坡虎園, 괴파호원) 인공사육실에는 생후 15일 된 둥베이후 새끼 6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들은 두 마리의 어미 호랑이에게서 태어난 새끼로, 암컷 2마리, 수컷 4마리가 2~3일 간격으로 태어났다.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새끼 호랑이들은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모두 선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선양 선베이신구(瀋北新區) 칭수이타이(淸水台)진 내의 마오산(帽山) 산 서록에 위치해 있는 선양 과이포후위안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순종 둥베이후 80여 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