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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왕과 총리, 양결지 위원 회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4.29일 10:29

4월 28일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우)이 양결지 국무위원(좌) 회견

4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총리가 각각 양결지(楊潔篪) 국무위원을 회견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우선 캄보디아 지도자들에 대한 습근평(習近平) 주석과 이극강(李克强) 총리의 친절한 위문과 양호한 축복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과 시하모니 국왕의 지난해 상호방문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며 앞으로 한동안의 양국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캄보디아가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이 기틀에서 중국과 협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5월 중순 훈센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또한 '일대일로' 창의와 캄보디아 발전전략을 조속히 접목시키고 생산능력협력 등 일련의 규획과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캄보디아와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하모니 국왕은 습근평 주석의 지난해 캄보디아 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캄보디아에 보귀한 지지와 도움을 준 중국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전통 우의를 계속 계승하며 양자관계를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4월 28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우)이 양결지 국무위원(좌) 회견

훈센 총리는 5월의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일대일로' 창의는 중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며 당국과 현 지역의 상호 연결 및 일체화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국가 발전에 거대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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