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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전거는 어떻게 될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5.04일 09:09

공유자전거 업계: 향후 기술과 경영모식 혁신으로 제조업 봉사화로 전환해야 한다.

자본의 “총아”인 공유자전거는 시민출행의 “마지막 3키로메”의 수요를 해결해 주었다. 하지만 공유자건거가 나타난후 정차, 통행, 보관 등 면의 문제들이 불거지며 여론의 초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심수, 성도, 상해, 남경, 북경 등지에서 관련 문건을 출시해 공유자전거의 규범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의 주장에 따르면, 공유자건거의 발전은 공공서비스속성으로 전변되고 있다. 즉 공유자건거는 공동관리에서 공영의 단계로 발전되고 있다.

신생사물인 공유자건거는 한면으로는 자체의 성장발전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남겨야 하며 또 다른 한면으로는 폭로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간단하게 통괄적으로 관리할수도 없다.

업계인사들은 산업의 발전차원에서 공유자전거는 기술과 경영모식을 혁신해 제조업서비스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정된 관념: 공공봉사제품은 “공”가가 제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공유자건거의 성질을 “공”인가 “사”인가를 구분하는것은 운영주체가 정부인가를 떠나 공유자전거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공”인가 “사”인가를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공유자전거 감독관리원칙을 제출함에 있어서 고유의 관점을 타파해야 한다. 공공서비스는 정부가 배치하고 정부에서 생산할수 있으며 혹은 정부에서 배치하고 기업이 제공할수 있다. 또 시장도 사회성, 공익성 사업에 종사할수 있다.

사실상 공유자전거는 일부분 공공서비스기능을 가지고 있다. 례하면 광주시정부가 발표한 “광주시 공유자건거 시스템 관리방법”에는 공유자건거 시스템의 초기건설과 설비구매비용은 시와 구 정부에서 일정한 비례로 출자하며 시정부가 통일 확정한다고 규정했다.

2015년 6월 광주시인대상무위원회가 심의한 재정예산편성에서 1억2천만원을 공유자건거 프로젝트 추진에 사용하며 관련 상황에 따라서 추가로 자금을 배치할수 있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자본의 개입은 공유자건거시장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했다. 즉 자건거를 아무곳에 마구 정차하는 문제, 과도한 투입과 확장 등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자본의 개입은 공유자건거 기업으로 하여금 관리와 질보장을 소홀시하고 투입만 확대하는 문제도 산생시킬수 있다.

전문가는 정부가 공유자전거의 발전을 지나치게 규제하기보다는 여러측과 함께 협력해 관리조례를 만들어 각자가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도시는 기업과 일대일협력을 체결해 공유자건거 서비스계약을 체결해 도시의 공유자전거를 발전시킬수 있다.

전문가는 한면으로 정부는 더욱 많은 비정부력량이 공공복사를 제공하도록 인도해야 하며 또 다른한면으로는 정부는 새로운 협력모식하에서 어떻게 기업과 협상하고 소비자와 소통할가를 고려해야 한다며 서로간의 상호협력을 어떻게 전개해야 좋을지는 도시관리자들이 고려해야 할점이라고 밝혔다.

한 공유자전거의 사용자는 정부가 합리하게 비기동차로와 정차장을 증가해 도시의 비기동차관리에 대한 투입을 합리하게 확대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례하면 도시 혹은 지역에서 공유자전거의 총수를 공제하고 배정하며 배정액은 누가 제정하고 어떻게 배정하며 배정의거는 무었인가하는 등 사업은 정부부문에서 담당해야 한다.

심층원인: 비기동차로 권리 보장 되지 않아.

공유경제는 자전거를 도시에로 회귀시켰다. 하지만 고속발전중인 공유자전거는 정차공간을 찾기 힘들다.

상해시의 작은 거리에서 살고 있는 한시민은 공유자건거에 대해 좋은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졻은 인행도에 자건거가 가득하다며 공유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아무곳에 정차에 현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북경시 교통위원회는 기타 부문과 함께 “북경시에서 공유자전거의 규범화발전을 격려할데 관한 지도의견 시행본”을 인쇄발부하여 공유자전거의 량을 통제하고 정차를 규범화하며 위치측정이 가능하며 보험이 있고 업체가 북경시에 자금전용계죄를 개설하고 중국인민은행이 계좌를 감독하여 사용자의 정보안전을 보장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였다.

북경은 심수, 성도, 상해, 남경의 뒤를 이어 국내에서 다섯번째로 공유자전거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 도시이다.

일부 기층도시의 관리자는 이런 공유자전거를 “바이러스처럼 만연이 빠르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사실 자전거의 투입과 운영난으로 적지않은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투입하고 있다. 모바이크는 대량의 수치를 기초로 인공지능시스템을 출시해 거대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향후 모바이크는 인공지능시스템을 통해 자전거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자전거의 고장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또 날씨, 풍속, PM2.5 등을 관측할수 있다.

지역, 시간, 날씨, 운력, 모델, 사용군체 등 수백개의 요소를 고려해 인공지능시스템은 향후 일정 시기와 지역의 공유자전거 공급, 사용자 수요, 차량사용빈도, 정차상황 등을 통해 운영지도에 도움을 주고 효률을 제고하고 있다.

모바이크 련합창시자이며 CEO인 왕소봉은 현재 모바이크는 지도, 공공교통시설의 GPS위치측정, 지하철 출입구 정보 등을 리용해 지하철, 공공뻐스, 택시 등의 출행궤적은 이미 파악했지만 자건거의 출행궈적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공유자전거를 운영한 1년래 북경시의 자전거 출행 데이터 지도를 작성해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수치의 공유는 개방형, 서비스형, 현대형정부의 건립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상해교통대학 경영관리학과 황소경 부교수는 향후 자전거의 출행 데이터는 정부개방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동시에 출행 데이터를 분석한후 기업은 사용자가 어디에서 살고 있으며 어디에 출근하는지를 장악할수 있기에 관련 정보의 개방정도에 대해 규정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 정보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상, 공유자건거가 많은 사람들한테 비판을 받는것은 그 심층 원인이 존재한다. 다년간 도시계획중 자전거도로의 권익보장은 엄중히 부족했던것이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소형차량을 발전방향으로 도시화계획을 진행했으며 일부도시들의 1/3이상의 토지가 교통시설에 의해 점용되였다.

세계자원연구소 중국교통프로젝트 류대종 주임은 도시거주자가 7억명 가량되는 현재 교통체증은 이처럼 심각하지만 만약 도시인구가 50% 더 증가된다면 어떻게 될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현유의 토지사용효률을 높이고 공공교통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자건거와 보행 시스템에 대한 토지규획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성적인 탐색: “제조업+” 업그레이드

상해영구연구소 관련 책임자는 공유자전거가 인기폭발하는 현시점에서 자전거는 자전거기업은 여전히 자신의 발전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시대의 산물인 공유자전거를 발전시킬뿐만아니라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공유자전거는 간단하게 대규모로 전통자전거생산을 확대할것이 아니라 중국자전거산업의 기술과 경영모식 혁신을 통해 제4차 공업혁명의 요구한 제조업서비스화로 발전시켜 새로운 차원의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대한 시장수요는 확실히 자전거 생산업체에 큰 발전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상해자전거업체협회 곽건영 비서장은 “모험투자열”, “기업주문열”이라는 단어로 현재의 공유자전거시장을 평가했다.

“공유자전거”의 발전은 자전거생산기업의 생산라인을 다시금 회복시켰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심지어 부품부족현상까지 나타났다.

올해 2월22일 중국자전거협회는 “공유자전거가 업체에 주는 영향”을 주제로 회의를 소집했다.

협회의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부분적 회의 참가자들은 공유자전거는 한차례의 기회라며 이는 자전거사용인구비례를 높여주어 “자전거열”을 재현시키주며 동시에 고급 스포츠 자전거의 잠재시장도 개발해주게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대로 일부기업대표들은 강렬한 위기감을 갖고 있으며 공유자전거의 열기는 한순간밖에 되지 않을것이라며 안전, 유지 등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하며 또 기업의 성질이 다름으로 인해 자금사슬이 단렬될수 있기에 맹목적인 “류행따르기”를 반대하고 있다. 동시에 부분적 기업대표들은 공유자전거의 발전은 관찰이 필요하고 덧붙였다.

중국자전거협회 마중초 리사장은 공유자전거는 자전거브랜드를 대폭 줄여줄고 제품질의 중저급화, 브랜드 변두리화 현상이 나타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루아침사이에 많은 어린이들은 ‘모바이크’, ‘OFO’ 등 운영상들의 이름을 알게 됐지만 봉황, 비학, 영구 등 자전거 브랜드는 점차 젊은 세대들한테 잊혀지게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명년이나 후년쯤 되면 천만량급별로 폭증했던 공유자전거주문은 급감소하게 될것이라며 이는 자전거 산업사슬에 있는 여러기업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심지어 자전거 제조는 큰 고정자산투자업종이라며 맹목적으로 공장, 설비, 인력 등 고정자산 등 면에서 공유자전거생산규모를 확대한다면 최종적으로 주문량의 급감으로 인해 업체의 부담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현재 중국공유자전거의 발전은 두가지 기술장애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하나는 저원가구입과 전통자전거 투입 규모화 경쟁인데 이는 내구성과 지능화 성능을 갖추지 못한 자전거의 범람을 초래할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자전거 신제조이다. 새로운 기술로 자전거의 공유률을 높이는것인데 즉 내구성기술로 자전거의 사용주기를 제고해 지능화된 기술로 자건거의 사용차수를 제고하는것이다.

전문가는 공유자전거를 발전시키며 대규모로 전통자전거의 생산을 확대할것이 아니라 중국자전거산업의 기술과 경영모식 혁신을 추진해 제4차 공업혁명의 제조업서비스화의 새로운 높이에로 전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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