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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 등불이 되여,받는사랑 베품으로 이어진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5.08일 09:35
연변애심어머니협회 4차 회원대표회의 및 16차 사랑나눔행사 개최

방선화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으로 박성화를 연변후원회 회장으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 명예회장이 15년간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이끌어온 김화(우)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변함없는 어머니 사랑이 사회의 곳곳을 밝게 비춰주고 있어 받는 사랑이 다시 베푸는 사랑으로 이어진다.

5월 6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열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4차회원대표회의 및 16차 사랑나눔행사는 1%의 사랑이 100%의 희망을 안겨주고있음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민정국, 연변주부련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한국후원회, 연변주장애인협회,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관계자들 그리고 연변 각 현시의 애심어머니협회의 회원들과 장학금, 부축기금 수혜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신임회장: 신임회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향후 애심회의 력량을 강화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어머니의 다함없는 사랑을 느끼게 하겠다.

이날 협회에서는 4차 회원대표회의를 열고 방선화를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신임회장으로, 백년돌솥밥관리유한회사의 박성화사장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후원회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우수지회,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방선화 회장(우)이 연변후원회 박성화 회장(좌)에게 위임장을 전달하고 있다.

16차 사랑나눔행사에서는 30여명의 중소학생들에게 애심장학금을 발급했으며 3명의 빈곤장애인들에게는 부축기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발급에 이어 모금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축사를 하는 연변주부련회 조어금 주석: 어머니애심협회는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사회의 구석구석을 살펴 보듬어주었다.

축사를 하는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방선화 신임회장은 평생교육총동문회 동문이다. 김화 회장의 뒤를 이어 더 찬란한 애심발자취를 남기길 바란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 명예회장: 자매단체로 사랑의 불씨를 함게 피워가련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1만원(2007년부터 해마다)의 성금을, 전국애심녀성포럼,의장단 및 전국애심녀성민족공익사업기금회에서 5천원의 성금을, 연변후원회에서 5천원의 성금을,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 2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단과 회원 및 연변대학녀성평생총동문회 20여명 회원과 여러부문의 회의 참석자들이 모금행사에 동참했다.

우수회원

올해로 16회째 나눔행사를 이어온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설립이래 15년동안 1만300여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그중 1500여명 학생들에게 애심장학금을, 10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부축기금을 전달했고 100여개의 가게를 운영하도록 부추겨 이들로 하여금 빈곤에서 해탈되게 했다. 또한 장학생희망캠프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감사할줄 아는 사람, 남을 도울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했으며 어머니교양대학을 설치하여 7000여명이 교육을 받게 했다.



특히 협회에서는 빈곤 장애인들에게 소,닭,돼지 등 축산업을 해날갈수 있도록 부추김과 동시에 그 가축이 새끼를 낳았을 경우 첫 새끼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도록 했으며 애심장학금을 받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다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수 있게 했다.

이처럼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나눔을 통해 베풀었던 사랑이 더 큰 사랑으로 사회에 환원되게 함으로써 주고받는 복지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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