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한 손님이 바오두를 맛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베이징(北京, 북경)의 많은 맛집에서는 가축의 내장을 이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자투리로 분류되는 내장을 정성스럽게 요리하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공략할 수 있다. 그중 바오두(爆肚)는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바오두는 청(淸)나라 음식으로 건륭(乾隆) 연간 해당 음식을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직원이 양 위장을 썰고 있다.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요리사가 잘 익힌 소 위장을 그릇에 담아내고 있다.
바오두는 신선한 소나 양의 위장과 일부 부위를 길게 썰어 요리한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수이바오두(水爆肚)로 신선한 소 위장 혹은 양 위장을 끓는 물에 익히고 깨장, 식초, 고수, 다진 파 등을 섞어 만든 소스에 찍어 먹는다. 재료 자체가 연하고 향기로운 것이 특징이다. 깨끗하게 씻은 재료, 적절한 칼질, 불 세기 조절, 깨장 등 모든 요소가 바오두의 식감과 맛을 좌우한다. (번역: 은진호)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직원이 소 처녑을 깨끗이 씻고 있다.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직원이 소 위장을 깨끗이 씻고 있다.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한 손님이 바오두를 먹고 있다.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직원이 소 처녑을 썰고 있다.
5월 8일 스차하이(什剎海, 십찰해) 둥싱순바오두장(東興順爆肚張) 전문점, 직원이 완성된 바오두를 나르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