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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가 본 중의약의 ‘일대일로’

[기타] | 발행시간: 2017.05.15일 09:48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15일](린먀오먀오(林苗苗), 마오웨이하오(毛偉豪) 기자) “4년 만에 처음으로 이렇게 개운한 느낌이 들었어요. ” 침구 치료를 받고 난 ‘인디언 익스프레스’의 아이프와신 기자는 장기간의 취재 생활로 인해 발꿈치가 아픈 병이 많이 호전된 것을 발견했다. 최근에 39개 국가의 42명 기자들이 ‘중의학 체험 글로벌 로드 쇼’ 행사에서 중의학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기자가 케냐방송그룹의 에릭 기자를 만났을 때 의사가 마침 그의 팔에 침을 놓고 있었다. 에릭 기자는 “의사 선생님은 제가 수면이 부족하다는 것을 금방 알아 차리고 많이 휴식, 많이 운동하라고 권장하셨어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라고 말했다.

에릭 기자는 “인도에서는 서양 의학이 메인이지만 서양 의학 외에 다른 한가지 선택이 더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중의학에 관심있는 인도의 젊은이들이 중국에 와서 공부하고 나중에 중의학을 인도로 전해 가기를 바래요”라고 말했다.

의자에 앉은 수단통신사 무스타파 기자의 두 무릎 아래에 쑥뜸이 하나씩 붙어 있었다. “원래 배가 좀 안 좋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쑥뜸을 해 주셔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무스타파 기자는 말했다.

무스타파 기자는 “서양 의학과 비교 시, 중의학의 일부 치료 방법은 편리하고 쉽고 저렴하고 부작용이 적습니다”라고 말했다. 쑥뜸을 체험하고 나서 그는 의사 선생님께 진맥을 부탁했다.

중국중의학과학원 광안먼(廣安門)병원 퉁샤오린(仝小林) 교수는 중의학은 수 천년에 걸쳐 풍부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이것은 전체 인류 공동의 재산이며, 전통 중의학이 선대가 중화민족에게 남겨준 진귀한 보물이라면 현대 중의학은 중국이 전 세계에 남겨준 소중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중의학 체험 글로벌 로드 쇼’ 행사는 중국민족의약학회 국제교류와 협력 분회에서 주최했고 베이징(北京)중의약대학이 주관했으며 베이징시 중의학관리국에서 스폰서를 했다. 중국민족의약학회 국제교류와 협력 분회 천밍밍(陳明明) 주임위원은 이번 행사는 곧 개최하게 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호응, 주요 외신 기자들의 시각을 통해 외국인의 중의약에 대한 이해를 강화,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서의 중의약과 중국문화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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