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의약관리국, 길림성인민정부에서 지도하고 세계중의약학련합회, 길림성무역촉진회, 위생건강위원회, 과학기술청, 외사판공실과 장춘시인민정부 등 기관이 주최하는 세계중의약대회 제6회 하계 정상회의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계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개최될 수 있도록 5월 20일, 세계중의약학련합회와 길림성무역촉진회가 앞장서서 세계중의약대회 제6회 하계 정상회의 가동 사업회의를 소집했다.

‘전통 의약을 선양하고 인류위생건강공동체를 구축하자'는 것을 주제로 하는 이번 하계 정상회의는 개막식 외에도 같은 시간대에 9차례의 분회장 행사를 거행한다. 이 행사들로는 종합 포럼(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의 중의약 예방통제 및 재활 국제포럼), 세계중의약학련합회 회장급 사업회의, 세계중의약교육발전포럼, 제2회 세계중의약학련합회 국제건강관광포럼, 세계중의약학련합회 만의전문위원회 제4회 학술년회, 세계중의약학련합회 내분비전문위원회 학술년회, 중의수법대회, 길림성중의약성과전환소개회, 제6회 돈화의약품건강산업 정상포럼 등이 포함된다.

제4회 동북아 중의약 및 강양 산업 박람회의 오프라인 실체전시회도 이번 하계 정상회의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제4회 동북아 중의약 및 건강 산업 박람회는‘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우리 성 중의약산업이‘1주, 6쌍’산업공간 구조를 구축하고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돈화 의약 건강주랑을 건설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북약 1688 거래 플래트홈을 바탕으로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동북아 중의약 강양산업 박람회를 만들게 된다. 길림성무역촉진회의 관계자는 이번 하계 정상회의를 잘 개최하는 것은 우리 성의 중의약 및 강양 산업에 대한 홍보와 영향을 한층 더 확대하고 산학연 결합, 과학기술과 무역을 병행하는 교류협력 플래트홈을 구축하며 중국 ‘북약기지'를 건설하고 우리 성의 중의약 및 강양 산업을 주요 산업으로 춰세우며 중의약 및 강양 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추진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제4회 동북아 중의약 및 강양 산업 박람회 클라우드 플래트홈 가동식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북약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클라우드 플래트홈의 개통은 동북아 중의약 및 강양 산업 박람회 온라인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음을 의미하며 세계 중의약대회 제6회 하계 정상회의의 계렬활동이 본격적으로 작동되였음을 상징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