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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연통 가속화’ 동시주제회의 3대 공감대 달성

[기타] | 발행시간: 2017.05.15일 21:29
[신화망 베이징 5월 15일] (쑨이(孫奕) 쿵샹신(孔祥鑫)기자) 14일 오후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시설연통 가속화' 동시주제회의가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각측은 3대 공감대를 달성하고 시설연통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결'과 '원활'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의는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와 교통운수부가 주최했으며 '상호 연결을 통해 번영으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삼았다. 리샤오펑(李小鵬) 중국교통운수부 부장이 개막사 및 폐회 총화를 했다. 먀오웨이(苗圩) 공업과 정보화부 부장, 누르 배크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에너지국 국장 그리고 아시아와 유럽, 아프라카주, 대양주, 북미주, 라틴미주의 30여명 외국측 정계요인과 장관급 관원, 국제기구 관원이 회의에서 발언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측은 주제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공감대를 달성했다. 각측은 역사와 미래를 연결한 '일대일로' 구상은 관련국에 보다 큰 발전공간을 제공하고 연동식의 발전을 실현하는데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했으며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관련국의 협력 심화를 한층 더 추진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한편 각측은 '선행관'의 중요한 배역을 맡은 시설연통은 '일대일로'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보장으로 된다며 시설의 상호연결을 한단계 더 추진하기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각측은 시설연통에서 '연결'과 '원활'이 관건이며 공동 상의, 구축, 공유의 원칙하에 하드웨어로는 육·해·공·온라인 등 4위 일체의 연결을 추진하고 소프트웨어로는 정책과 규칙, 표준 등 3위 일체의 연결을 촉진하여 상호 연결에 메커니즘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카타이넨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과 유럽을 하나로 연결하여 관련국과 협력동반자에게 혜택을 준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높은 담을 쌓아 상대방을 막을 것이 아니라 교량을 설치하여 협력과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일대일로' 구상과의 접목을 강화하여 교통과 에너지 등 기반시설의 상호 연결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포틴저 미국 대통령 특별보좌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높은 수준의 기반시설의 발전은 경제의 상호연동을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하면서 미국측은 자국의 세계적인 기반시설 발전 경험을 살려 '일대일로'의 관련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2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후 해당 각측은 교통과 에너지, 텔레콤 등 영역의 여러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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