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7일] 최근 쓰촨(四川, 사천)성 야안(雅安, 아안)시 룽창거우(龍蒼溝, 용창구) 국가삼림공원의 8만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는 면적에 손수건나무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찬란한 햇빛을 아래 펼쳐진 손수건나무꽃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손수건나무꽃은 손수건나무에서 자라는 꽃이며 손수건나무는 중국 특유의 진귀한 식물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중국 국가 1급 보호식물에 등재되어 있다. 손수건나무는 관상식물로 유명하며 꽃이 활짝 피면 비둘기들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모습과 닮아 중국에서는 ‘거쯔화(鴿子花, 비둘기 꽃)’라고 불리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