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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중국문화센터 중국 민족악기 감상 및 분석 강좌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01일 10:12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 베를린중국문화센터는 중국의 전통명절 단오절을 맞아 "중국민족악기의 감상과 분석-비파(琵琶)와 고쟁(古箏)"전문 테마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남경사범대학음악학원의 조월(曺月) 교수가 70여명 독일 관객들에게 특별한 명절문화 향연을 선물했습니다.

조월 교수는 우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민족악기인 비파와 고쟁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중요한 곡목에 대해 소개했으며 아울러 현장에서 비파곡 "용선"과 "유양하", 고쟁곡 "고산유수"와 "유양하"를 시범 연주해 관객들의 발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그 뒤 있은 연동 순서에서 독일 관객들은 앞다투어 2천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파와 고쟁에 대해 흥미를 표했으며 중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뜻을 밝혔습니다.

민족악기 감상과 분석은 강좌와 연주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은 중국의 민족악기의 발전 역사에 대해 이해 했을 뿐만아니라 더욱 직관적으로 중국민족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조월 교수는 독일 방문 기간 특별히 중화문화센터의 고쟁 강습반을 찾아 수업을 진행해 중국과 독일 강습생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괄목할만한 것은 최근 년간 고쟁을 대표로하는 중국민족악기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5월 27일, 독일에서 "제5회 국제고쟁콩쿠르 유럽지역 선발전" 및 "제1회 유럽 고쟁 예술제"가 개최된 점을 그 예로 들수 있습니다.

또한 베를린 중국문화센터도 2016년부터 고쟁 강습반을 개설하고 더욱 많은 독일인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중국의 전통악기와 음악예술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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