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5월, 일본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동일본여객철도(East Japan Railway)가 ‘시키시마’ 럭셔리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럭셔리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는 열차표 가격은 1인당 가장 저렴한 표가 2,900달러인 만큼 저렴하지는 않다.
‘사계절섬’ 열차는 도쿄와 훗카이도 간 운행된다. 페라리, 마세라티 스포츠카 디자인에 참여했던 일본 디자이너 Ken Kyoyuki Okuyama가 설계했으며 최첨단 소재와 일본 전통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시키시마’ 열차 전망칸은 대형 유리로 되어 있어 열차 밖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요리하며, 유니폼을 입은 열차 집사가 서빙한다.
열차표 구매 사이트 소개에 따르면 1박2일 1인당 표 가격은 32만 엔부터 시작되며 3박4일 표 가격은 최고 142만 5천 엔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2018년 6월까지 차표는 매진된 상태이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