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7일] 6월 6일 오후, 많은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이 대학 입시시험을 치르고 난 후 정저우(鄭州, 정주) 문묘(文廟, 공자묘)를 찾아 시험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소원패를 달았다.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이 문묘(文廟, 공자묘)에서 복을 기원하는 모습
하지만 더욱 많은 수험생들은 소원패에 시험 준비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풀어달라고 적었다.
정저우 문묘는 동한(東漢) 명제(明帝) 영평(永平) 연간 건설을 시작한 건축물로 1,9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정저우 문묘에는 공자와 공자의 제자들에게 공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그들에게 제사 및 기도를 드리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