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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정말 불량식품일가? 더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15일 07:31

(흑룡강신문=하얼빈)햄버거는 서양음식의 한종류로 처음 중국에 들어왔을 때는 높은 대우를 받았다. 그때는 KFC, 맥도날드를 먹으면 다른 사람보다 높아보였는데 사람들의 건강의식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불량식품"의 범주에 들어갔다. 하지만 햄버거에는 고기가 있고 야채도 있어 영양이 균형돼보이는데 왜 건강하지 않다고 인정되는걸가?

  대중들은 왜 햄버거를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걸가?

  햄버거의 주요원료는 빵, 치킨패티(돼지고기패티, 양고기패티), 상추, 마요네즈인데 내용물이 복잡한 햄버거에는 더 많은 튀긴 고기제품을 넣는다.

  그중 햄버거 바깥쪽 두층의 빵은 영양소가 주요하게 탄수화물이다. 대부분은 흰빵으로서 그중의 탄수화물이 주요하게 전분이고 영양소의 구성이 단일하고 정제된 전분함량이 비교적 많다.

  햄버거속의 치킨패드는 열량이 높고 영양소 밀도가 낮아 자주 먹으면 체내에 발암물질이 루적되는 튀김식품중 하나이다. 같은 체적의 치킨패드는 기름에 튀기는 과정을 거치면 튀기지 않은것보다 열량이 1배 더 높아진다. 고열량이 가져다준 위험은 치킨패티 자체가 함유된 단백질, 비타민B류 등 영양성분이 가져다준 좋은점보다 훨씬 크다.

  안에 넣은 상추는 유일하게 열량이 낮은 성분이다.

  햄버거에 바르는 마요네즈는 고열량 음식으로서 백그람당 725kcal가 함유됐고 영양성분이 단일하고 지방함량이 비교적 많으며 소량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고 기타 비타민과 광물질은 기본적으로 함유되지 않았다.

  종합하여 분석해보면 전체 햄버거는 고열량, 저영양소의 집합체이다. 비록 함께 먹으면 7대 영양소가 기본적으로 다 있지만 지방, 탄수화물과 소량의 단백질 외에 기타 비타민, 광물질, 식이섬유는 아주 적어 한끼에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의 수요를 근본적으로 만족시킬수 없다. 동시에 열량이 높으면 체내 지방이 축적되기에 맛을 만족시키는 리로운 점 외에 해로운 점이 더 많다.

  어떻게 배합해야 햄버거를 더 건강하게 먹을수 있을가?

  우선은 햄버거빵을 통밀빵으로 선택해야 한다. 통밀빵에는 전분뿐만아니라 섬유질, 광물질, 비타민, 단백질도 함유돼 영양이 비교적 균형적이다.

  패티: 슈퍼에서 파는 소고기를 사서 최대한 담백하게 만들어야 한다. 소고기는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 낮으며 단백질의 질이 높고 철, 아연, 셀렌 등 광물질이 흡수에 유리하기때문이다.

  야채: 도마도를 넣을수 있고 상추는 최대한 잎이 록색인것을 선택하며 기타 야채를 넣어도 된다. 이렇게 하면 비타민C, 칼리움, 마그네시움 등 영양소를 보충할수 있다.

  요구르트는 마요네즈로 대체하여 맛을 조절할수 있다. 요구르트는 흡수에 유리하고 우질단백질이 함유됐으며 식감이 좋고 열량이 마요네즈보다 많이 낮다.

  이외 햄버거와 함께 마시는 음료를 우유, 두유, 레몬주스로 대체할수 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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