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롄양(聯漾)촌 마을 주민이 모종 나르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6월 18일, 농촌 생활의 정치가 가득한 농사 운동회가 저장(浙江, 절강)성 후저우(湖州, 호주)시 우싱(吳興) 하이테크산업개발구 롄양(聯漾)촌에서 개최되어, 수백 명이 넘는 마을 주민 선수들이 논에 모여 물고기 잡기, 양덩(秧凳, 모를 옮겨 심을 때 앉는 기구) 밀기, 모 찌기, 모 고르기, 모내기 등의 재미있는 대회를 펼쳤다. 본 농사 운동회는 마을 전체의 수백 명에 달하는 농민들이 앞다투어 참가와 구경에 나섰다. 농경, 농황(農情), 농사의 재미로 가득했던 본 행사는 사람들의 옛날 들판에서 야생으로 경작하던 생활의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번역: 김미연)
롄양(聯漾)촌 마을 주민이 논에서 펼쳐지는 물고기 잡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다. 현지의 전통적인 농경 풍속 가운데는 모내기 하기 전에 논에 사는 야생 물고기, 미꾸라지 등을 잡아 깨끗하게 하는 행사가 있다.
롄양(聯漾)촌 마을 주민이 모종 바구니 나르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의 전통적인 벼 모내기 계절이 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밭으로 모여 분주하게 일하고,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는 종종 아이를 등에 업은 채 농사일을 하기도 한다.
롄양(聯漾)촌 마을 주민이 논에서 펼쳐지는 물고기 잡기 대회에 참여한 모습이다.
롄양(聯漾)촌 마을 주민이 양덩(秧凳, 모를 옮겨 심을 때 앉는 기구) 밀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다.
롄양(聯漾)촌 마을 주민이 모내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