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6월 26일, 단동시민위에서는 관전 만족 자치현 하로하 조선족향 련강촌에 심입하여 '4송하향'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하향인원들은 의료분대, 과학기술지식분대, 정책법규분대, 문예분대로 나뉘여졌는데 의료분대는 100여명의 군중들을 상대로 무료 진료, 초음파검사, 심전도 등 을 진행하였고 70여건의 재활치료 건의를 제공하였다. 문예분대는 현장에서 조선족과 만족무용을 전수하였고 과학기술분대는 농민에게 《개암재배실용기술》, 《중양재재배실용기술》 등 300여권의 실용기술서적을 무료 증정하고 현장에서 기술지도를 진행하였다.
단동시민위의 '4송하향'활동은 단동시가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을 전개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기층 군중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윤철화 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