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지방에서 송유관에서 석유를 훔쳐온 절도 용의자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9명이 사망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3일 밤(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의 푸에블로주에서 일단의 갱들이 무장을 하고 한 연료 절도범으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갱단은 일이 안 풀리자 그 자리에서 3명을 사살하고 5명을 납치했다. 끌려간 다섯 사람은 얼마 후 다른 곳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관 한 명도 살해됐다.
이 갱들은 갈취, 강도 및 관영 송유관에서 석유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러왔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