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4일 제13회 천진 전국운동회 생활체육부문경기에서 흑룡강성의 2명 선수가 소프트볼(柔球) 남여혼성경기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의 흑룡강성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흑룡강성 스포트볼 남여혼성경기 금메달을 목에 건 로봉여선수(60세)와 리건국 선수(43세).
이번 운동회에서 흑룡강성은 생활체육부문의 18개 큰 종목과 85개 작은 종목에 참가했다. 409명 선수가 예선에 참가해 104명이 결승전에 들어갔는데 그 규모는 전국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한다.
스포트볼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최룡강선수(45세).
이번 대회 현장에 있는 요위려(姚伟丽) 흑룡강성 체육국 생활체육처 처장은 “건강을 유지하거나 여가를 즐기려고 하는 체육활동인 생활체육이 흑룡강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고 있다”며 “결승전에 진입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따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