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긴장정세가 아직 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병사가 28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암살을 시도하던 팔레스티나인을 격살했다. 요르단강 서안도시 람알라 등지에서는 이날 이스라엘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팔레스티나인과 이스라엘 병사간의 충돌이 빚어졌다.
이스라엘 군변측 대변인은, 벨리헨과 히벨른의 한 길가에서 팔레스티나인 한명이 이스라엘 병사를 암살하려 시도하다가 이스라엘 병사에 의해 격살되였다고 표했다.
팔레스티나 적신월회는, 이스라엘 병사는 사고지점에서 구조를 하려던 적신월회 성원의 진입을 저지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