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조 제재 결의안 표결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급히 서두를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1일 표결에 대해 "조금 시기상조"라면서 "그렇게 급히 서두를 수는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입장차이를 보임에 따라 새 대조 제재 결의안 채택에 진통이 예상된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