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국-아랍 국가박람회가 6일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박람회는 “실무, 혁신, 련동, 상생”을 주제로 상품 무역과 봉사무역, 기술협력, 투자협력, 관광협력에 관해 일련의 회의 론단과 전시, 상담행사를 조직하게 된다.
근년래 중국과 아랍국가들의 경제무역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과 아랍국가의 친선협력은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평 부위원장이 중국정부를 대표해 개막대회에 출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장평 부위원장은, 아랍국가는 “일대일로”창의의 중요한 참여자와 공동 건설자라고 하면서 “일대일로”구도내에서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협력을 심화하는것은 시대의 풍조에 순응하고 발전 규칙에 적응하며 쌍방 인민의 공동 리익에 부합되고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장평 부위원장은, 중국과 아랍국가의 전략적 협력관계는 발전도상국가들이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는 성공적인 본보기로 되고 있다고 표했다.
장평 부위원장은, 2016년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무역액은 천7백억딸라를 넘어섰고 중국은 아랍국가의 두번째 무역 동반자로 되였다고 지적하고, 아랍국가를 포함한 “일대일로”연선 국가에 대한 중국기업의 비금융류 직접 투자액은 140억딸라를 초과해 각자의 경제발전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인 아랍 이집트 공화국 대통령 대표인 대외무역공업부 카빌러 장관은, 지난 몇년간 중국과 이집트는 많은 협력 문건을 체결하였다며 이집트는 중국과의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고 이집트의 대중국 시장 수출을 확대할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상품무역과 봉사무역, 기술협력, 투자협력, 관광 협력 등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박람회기간 2017 중국 아랍국가 상공 정상회의 및 중국과 아랍 협력론단 제7차 기업인 대회 등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박람회는 일련의 과학기술과 경제무역 중대 항목 협의 체결식을 증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