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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꾸루룩 설사에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9.09일 15:20
누구나 배가 아파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로 설사 때문이다. 설사는 임상적으로 하루에 4회 이상 배변할 때, 배변 시 250g 이상의 묽은 변을 볼 때를 말한다. 설사를 하면 몸의 수분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몸속 전해질 균형이 깨진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식습관을 알아본다.

설사를 하는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은 4주 미만 설사를 하는 경우인데, 주로 감염성 세균이 원인이다.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세균이 대장까지 이동해 독성을 유발하는 것이다. 변비약·제산제·항생제 등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평소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으면 대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이 묽어지고 설사를 한다. 만성 설사는 설사가 4주 이상 지속할 때를 말한다.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중증 염증성 장질환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흡수 장애를 앓고 있으면 오랜 기간 설사를 할 수 있다.

설사를 할 땐 음식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소화 기관인 장의 기능이 매우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설사를 시작한 초기 1~2일은 되도록 굶는 게 좋다. 설사의 빈도가 좀 잦아들면 미음·죽 등 부드러운 유동식을 먹는다. 변으로 수분과 무기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막아야 한다. 또 체중 감소를 막기 위해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부드러운 두부·두유 등을 먹으면 된다. 채소나 딱딱한 과일처럼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섬유소는 변의 양을 늘리고 대장의 활동을 활발히 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우유·치즈 같은 유지류도 금물이다. 이는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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