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관전현 하로하 조선족향에서 현지 정부와 공동으로 '환락농 벼풍작농악절'행사를 개최하였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문화지원자,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애심전문위원회 위원 등 하향 소분대를 조직하여 이번 활동에 참가하였다. 이중창, 민요독창, 장고춤 등 6개 민족특색이 농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조선족의 전통무화예술을 전승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 애심전문위원회에서는 현지에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3가구 빈곤호에게 각각 1,000원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려명애 관장은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해마다 수십차례의 문예활동을 조직하고 농촌, 주민구역, 가두, 군영에 찾아가 문예공연을 펼치며 조선족단체와 문예골간들을 위한 지도, 양성 사업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철화 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