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4일, 료녕성 심양시에서 2만명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날 2017 심양마라톤을 알리는 총소리가 울리자 2만명의 선수가 달리기 시작했다.
7시 50분 에티오피아, 알제리, 오스트랄리아, 폴란드, 독일, 핀란드, 루마니아 등 16개 나라와 지역의 운동선수들이 일제히 스타트선에 섰다. 중국륙상경기협회 부주석 풍수용이 심양시관계자에게 '달리자 중국' 마라톤계렬 회기를 수여하였다.
2015년 심양마라톤은 북릉공원에서 출발하여 올림픽경기장까지 이르렀는데 4개 행정구를 관통하였다. 2016년 마라톤경기는 '야간달리기'를 하여 올림픽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북릉공원까지 야간 도시경관을 관상하면서 달려 교통에 대한 영향을 최대한 줄였다.
지난해 약 1.5만명이 참가하였다면 올해는 2만명이 참가하였다. 그중 마라톤 전코스에 4,000명, 하프마라톤(半程)에 5,000명, 10킬로메터 달리기에 3,500명, 미니달리기에 7,500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5명의 국가급 재판을 파견하였다. 재판에 190명, 재판사업팀 지원자에 900명, 안전보호에 약 9,000명, 대학생지원자에 약 2,000명, 대중체육전시에 1,700여명, 의료간호에 200여명, 도중 관중 5,000명으로 도합 이번 마라톤에 참여한 인수는 약 4만명이다.
마라톤과 동시에 심양시올림픽건신시범원수역에서는 심양시 제8회 룡선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는 중앙텔레비전방송국과 중국륙상경기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국내 정상급마라톤 '달리자 중국' 마라톤계렬 개혁개방령역에 납입되여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대회 전과정을 160분간 생방송하였다.
최종 케니아에서 온 프란시스가 2시간 25분 20초의 성적으로 남자조 우승을, 중국 료녕성 료양시에서 온 리단이 3시간 2분 8초로 녀자조 우승을 하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