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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회사 금사향에 ‘희망소학교' 선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8일 10:47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미정기자= 세라젬의료기기회사가 지난 17일 흑룡강성 화남현에 위치한 금사향중심소학교에서 여덟번째‘희망소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전국 제4회 빈곤부축의 날이다. 화남현 금사향중심소학교에서는 애심이 넘치는 감동적인 장면들로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뜻깊은 이 날 세라젬회사의 최성진 총경리, 한성택 본부장, 흑룡강동부 박생금 총감, 흑룡강서부 최금실 총감과 직원들이 의연금 40만원과 2만여원에 달하는 프린터와 음향기기 등 문화체육용품들을 준비하여 화남현 금사향중심소학교를 찾았다.

화남현 북부에 위치한 금사향중심소학교는 비교적 외지고 학교조건이 락후하지만 당지 교육부문의 방조하에 새로운 교사와 학교의 건물을 신축했다. 하지만 교학설비와 운동장, 숙소, 식당 등 건축에서 여직껏 자금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 소식을 알게된 세라젬의료기기회사는 북경청소년발전기금회, 흑룡강성청소년발전기금회와 련락을 한후 화남현 금사향중심소학교에 40만원을 기증하기로 했다.이곳의 아이들도 도시 아이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을수 있게 사랑의 손길을 준 것이다.

이날 축사에서 세라젬 최성진 총경리는 “한창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에 사랑의 종자를 심어주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고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이다.”고 자기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국세라젬의료기기회사는 온열마사지기로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 2001년 중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신뢰받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의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를 상대로 세라젬 의료기의 특화된 제품기술, 차별화 된 체험 마케팅으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세라젬회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선후로 북경, 산동, 천진, 운남, 강소, 광서, 하북 등 곳에 7개의 ‘희망소학교' 건설을 기증했다.

  료해에 따르면 세라젬 리규철 리사장은 중국의 교육사업을 지지하고 빈곤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길림성 연길시에 500여만원을 쾌척해 ‘세라젬교육기금'을 설립하여 중소학교건설에 사용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난 2008년 사천성 대지진, 2009년 서남지역 가뭄재해, 2010년 길림성 홍수 등 자연재해 현장에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교육, 의료, 구호지원 및 활발한 자선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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