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련합군이 5일 저녁, 이란이 예멘 후티무장세력에 미사일을 비롯한 무기를 운반한것을 제지하기 위하여 이날부터 외계로 통하는 예멘의 륙지, 해상과 공중 통로를 모두 차단하겠다고 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사는 다국련합군의 성명을 빌어, 군사전문가가 후티무장세력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국제공항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잔해를 분석한 결과, 미사일은 이란에서 제조한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후티무장세력이 7월27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방향으로 발사한 탄도 미사일도 이란에서 제조한것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