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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허리통증의 치유를 돕는 ‘도수치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15일 10:16
만성 허리통증의 치유를 돕는 ‘도수치료’

허리통증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많은 분들이 디스크 질환을 주로 떠올립니다. 물론 허리통증은 디스크나 척추질환 등의 문제도 있지만, 사실 염좌, 근육통으로 나타나는 통증이 대부분입니다.

대개 허리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비롯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행동요법 등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은 꾸준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간혹 통증이 오래가고 잘 낫지 않는 경우라면 도수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도수치료란 치료사의 손을 이용해 근육이나 관절의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척추분절의 정상적인 운동을 회복시켜서 척추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며,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디스크 질환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적 방법이 우선하여 고려되는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이 권고되는데, 이 때 도수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수술과 달리 고령이나 당뇨병, 고혈압 환자들도 크게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 사용에 의한 약물 부작용의 문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수술 이후 회복에도 도수치료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통증, 허리통증, 관절 손상, 인대손상, 스포츠 손상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준다면 다양한 통증 문제를 덜어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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