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감자 6개, 새우 150그람, 실파 두가닥, 적양파와 오이 조금, 참기름, 깨소금, 소금, 후추가루 약간, 전분가루 1컵, 식초 2큰술, 매실장아찌청 3큰술
육수용: 북어대가리 1개, 건새우 반컵, 멸치 한줌, 황기 한뿌리, 다시마 한쪽, 정종(맑은 술) 반큰술
만들기:
감자 6개를 가마솥에 분이 나도록 찐후 쫀득쪽득하게 절구에 찧는다.
으깬 감자에 새우를 삶아 다져넣고 실파를 송송 썰어 넣었다 거기에 소금과 후추가루, 참기름을 넣는다.
그것을 손으로 동그랗게 옹심을 빚어내고 흩어질가 전분가루에 한번 슬쩍 굴려낸다.
멸치, 건새우, 북어대가리, 황기, 다시마, 정종을 넣고 푹 끓인다.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주고 육수 반을 그릇에 담아 랭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나머지 육수 반에 감자옹심을 넣고 끓이고 옹심이 동동 떠오르면 건져서 랭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육수를 붓고 매실청을 넣는다.
새콤달콤하게 먹고싶으면 식초도 넣고 얼음도 동동 띄워준다.
오이, 파도 채썰어 넣고 적양파도 송송 다져넣으면 시원하고 개운하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