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부 청와대가 6일, 조미 지도자가 제2차 정상회담 날짜를 확정한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회담이 더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오길 기대했다.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조미 량국지도자는 싱가포르 회담기간 쌍방의 적대시 력사를 종결짓는데 첫걸음을 뗐다면서 윁남 회담기간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와 2월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에서 제2차정상회담을 가진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어느 도시에서 만나 회담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