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대만 고웅에서 복건성 평담에 이르는 화물운송 직항 항로가 첫 출항을 성공적으로 마친후 2월 23일 고웅 농산물과 어류 제품을 가득 실은 “대북 쾌속선”이 재출항하였다.
이는 고웅에서 평담에 이르는 화물운송 직항이 상용화 운영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날 출항한 화물선에는 과일, 냉동제품, 택배 등 화물이 가득 실려있었다. 이로써 대만 과수 재배농들의 판로문제가 해결되였을 뿐만아니라 대륙시장의 수요도 만족시킬수 있게 되였다.
고웅시 부시장 엽광시는, 이왕 고웅의 농산물과 어류 제품을 목적지까지 운송하려면 적어도 2~3일간의 물류시간이 필요해 류통기한이 짧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큰 시련이 아닐수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엽광시 부시장은, 앞으로 고웅에서 평담에 이르는 고정 항공편이 두주에 한번씩 운영되면서 운송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수 있고 제품의 신선도와 질을 보장할수 있다며 고웅과 평담은 점차 1일 경제권을 형성해 나갈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