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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재일본조선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27일 15:47
  (흑룡강신문=하얼빈) 김권철 특약기자= 지난 23일, 재일본조선족다수단체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일본조선족단체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제1부에서는 각 단체들마다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조선족단체발전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발표했다. 회의 참가자 대부분은 조선족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30여개 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수 있는 창구역할의 협회의와 같은 단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모임에서는 그런 정식협의체 발족을 시야에 넣고 조선족단체발전추진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하고, 그에 앞서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위원장선거를 했다. 참가자 24명 전원의 찬성으로 주식회사JPM의 허영수대표리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허영수사장은 일본에서 조선족출신 기업인으로 성공했고, 일본, 중국, 한국에서 사회공직을 맡은 경험을 협의회 참가자들은 높이 평가했다. 허영수사장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낮은 자세, 봉사하는 자세로 조선족단체발전을 위하여 저그마한 힘을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혼자가 아니라 여러 단체 단체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잘 이끌어갈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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