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6차회의가 12일 오후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를 사회했다.
대회에서는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에 관한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의 결의 초안, 정협 13기 2차 회의 제안 심사상황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안위원회의 보고 초안, 정협 13기 2차 회의 정치결의 초안을 통과했다.
대회에 앞써 왕양 정협주석이 전국정협 제18차 주석회의를 열고 정전국협 13기 2차회의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한 뒤 관련 보고와 결의초안을 심의했다.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는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아래 회의 의정과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다. 위원들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상황 관련 보고, 제반 결의 초안을 참답게 심의하고 지난 1년래 전국정협이 제반 사업에서 거둔 새 진전과 새 성과들을 충분히 긍정했다. 위원들은 또, 제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 제기하고 국정운영에 협조하며 공동인식을 응집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인민정협제도가 한층 더 성숙되고 립지를 굳히며 협상기구의 역할을 잘 발휘하기 위해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위원들은 각자가 소속한 령역별 실제와 결부해 정부사업보고와 계획보고, 예산보고, 외상 투자법 초안,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참답게 론의했다. 위원들은 령역별 협상토론에 적극 참가해 새시대 중국 특색을 가진 습근평총서기의 사회주의 사상과 당 19차대회의 정신을 토대로 초요사회 전면 실현, 3대 공략전, 질높은 발전 등 중점과업에 초점을 맞추어 의사를 나누었다. 위원들은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민심과 공동인식, 지혜와 힘을 광범위하게 응집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