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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중관계 더욱 발전하길 기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09일 09:35
  (흑룡강신문=하얼빈)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저녁 도쿄에서 일중 관계가 각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망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저녁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 이임식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발언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일본은 5월 1일 새 일왕 즉위로 레이와(令和)시대를 맞았고 올해는 신중국 창립 70주년으로 일중 양국은 양국 관계가 경제, 정치,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도록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중국 지도자들과 여러 차례 만나 일중 양국이 경쟁에서 조율로 방향을 전환하여 서로 협력하고 위협을 조성하지 않으며 자유무역을 함께 수호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중 관계 개선과 발전은 양국과 양국 국민의 이익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안정적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청융화 대사는 중일 평화와 우호, 협력 사업이 다시 새 출발하고 새로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웃은 선택할 수 있지만 이웃국가는 이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중일 양국의 교류가 나날이 긴밀해지고 있고 상호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진정한 전략적 호혜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양국이 중일 4개 정치 문서와 4대 원칙에 대한 공감대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중일 관계의 건설적 발전 방향을 파악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밤, 일본 전 총리 모리 요시로와 후쿠다 야스오를 포함해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 등 천명에 가까운 일본 각계 인사들이 이임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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