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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시아문화 카니발서 축하연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16일 08:52



  (흑룡강신문=하얼빈) 제1회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의 축하 행사 일환인 아시아 문화 카니발이 5월 15일 저녁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가 아시아문명대화회의에 참석한 외국 정상 부부들과 함께 카니발를 관람했다.

  시진핑 주석은 아시아문화 카니발행사에서 축하연설을 발표했다.



  귀빈 여러분, 신사숙녀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초여름의 밤하늘에 별이 총총합니다. 만물이 수려함을 다투는 나날에 아시아 각국에서 온 귀빈들과 예술가, 청년 벗들이 함께 모여 카니발의 형식으로 환락이 넘치고 상서로움이 가득한 문화 명절을 쇠게 되었습니다. 우선 나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각국에서 온 귀빈들과 예술가들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꽃이 만개해 봄을 알리고 만물이 대지를 수놓고 있습니다. 유구하고 찬란한 아시아 각 국의 문화는 독특하고 자신만의 특징을 가지는 한편 조화롭게 상생하고 함께 어울려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은 아시아 문화가 더욱 풍부한 색채를 띠도록 하고 더욱 항구한 생명력을 갖도록 했습니다.

  오늘 저녁 아름다운 꽃처럼 다양한 아시아 문화의 꽃은 아낌없이 피어날 것이며 예술은 민족의 범주를 넘어 가슴에 새겨지고 사상을 소통하여 세계에 생동하고 눈부신 아시아, 활력으로 충만된 아시아, 평화롭고 진보하는 아시아를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중국인은 자고로 "친인선린(親仁善隣)은 국지보야(國之寶也)(어진 것을 가까이 하고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나라의 보배)", "친왕친호, 린망린호(親望親好,隣望隣好친지와 이웃 간에 서로 상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사상을 숭배해 왔습니다. 중국 인민은 아시아 각국이 서로 보살피고 도와주며,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며 세계 전진의 발걸음 속에서 전진하고 세계 발전의 조류 속에서 발전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아시아문화카니발 행사의 시작을 선포합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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