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중국경제는 줄곧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좋은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중국경제에 일부 영향을 줄수는 있지만 완전히 극복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외부의 그 어떤 리스크와 충격도 막아낼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이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미국측이 연속 며칠 여러 차례 중국경제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중국측은 미국측과의 경제무역합의 달성을 갈망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중국측은 미국측의 이 관점에 동의하는지, 또 중국측은 중미무역분쟁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미국측의 설법은 추호의 근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사실상 중국경제는 줄곧 적극적이고 좋은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1분기 중국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6.4% 성장하고 증속은 예상치를 초과했다며 특히 주목할 점은 내수가 이미 중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안 엔진이 되었으며 지난해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소비의 기여률은 이미 76.2%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국제통화기금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보면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 예상치는 3.3%로 하향조정지만 중국경제성장 예상치는 0.1%포인트 상향조정해 6.3%에 달했다며 이 또한 세계주요 경제체중 유일하게 상향 조정된 국가이기도 하다고 전했습니다.

　　대외무역방면에서 경상 대변인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대외무역수출은 동기대비 4.3% 성장했으며 유럽과 아세안 등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무역 파트너는 온 천하에 있으며 중국은 지금 무역대국에서 무역강국으로 발전하고 있고 세계 각국이 모두 중국의 발전보너스를 향유하고 호혜상생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만일 그 누구든 중국과 거래를 원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메우려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완전한 산업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끊임없이 증강하는 과학기술혁신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중산층을 소유하고 있고 거대한 국내소비시장과 투자시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들은 중국 경제의 전망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의 템포와 발걸음에 맞춰 자체의 시간과 로드맵에 따라 개혁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며 드팀없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오래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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