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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자들 마록구진사회복리원에서 활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6.06일 08:49
일전에 장백조선족자치현 민정국에서는 본 부문의 10명 청년지원자들을 조직하여 마록구진사회복리원에 가서‘지원봉사로 로인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기'를 주제로 한 지원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들은 사회복리원의 로인들을 도와 실내외 위생청결을 깨끗하게 해주고 창문유리를 말끔하게 닦았으며 또 로인들의 혈압을 측정해주고 머리를 깎아드리기도 했다. 그리고 로인들과 함께 일밭에 나가 남새를 가꾸고 파를 옮겨심었다.

현민정국 강응만 주임은 로인을 존중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미덕이라면서 앞으로 청년지원자들을 이끌고 로인들을 위해 더욱 많이 봉사할 것을 표했다.








류붕(刘鹏)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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