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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개방 확대…외자, 中 미래 낙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6일 12:05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촉진과 발전 촉진, 혁신 촉진을 견지할 것이며,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올해 중국에서 대외 개방 확대와 경영환경 최적화 등 중대 정책이 추진,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거 실시되면서 외자는 중국의 발전에 대해 갈수록 낙관하고 있다.

이번 달에 열린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 주석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크게 열리기만 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양팔을 벌여 각국이 공동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장 기회와 투자 기회, 성장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 보따리가 잇달아 풀리면서 진입 전 국민 대우 및 투자 금지 제한 업종인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 실시를 비롯, 시장 진입이 큰 폭으로 완화됐다.

금융 분야에서 중국에 진출한 외자은행과 증권사, 펀드운용사의 사업 범위 규제 전격 철폐와 더불어QFII(적격외국기관투자자)와 RQFII(위안화적격외국기관투자자) 한도 폐지 등의 개방 조치가 속속 출범됐다.

상무부의 최신 통계에서 올해 1월~10월 중국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증가했고, 신설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3만3407개에 달해 하루 평균 약110개 꼴로 외자 기업이 신설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23일 총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에 달하는 바스프(광둥) 페어분트(Verbund)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이는 독일 기업 바스프의 세계 최대 투자 프로젝트로 건설 후 바스프의 아시아 최대 생산기지로 등극할 전망이다. 이는 또한 중국 중화학 업계 최초의 외국 기업 독자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차량 후면에 브랜드 중문 명칭 ‘特斯拉’가 표기된 메이드 인 차이나 테슬라가11월 22일 상하이에서 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산업이 외자 지분 제한을 철폐한 후 첫 외국인 독자 완성차 제조 프로젝트인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총 투자 규모는 500억 위안이다. 올해 1월 기공식에서 11월22일 테슬라 중국산 Model3이 공개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11개월에 불과했다.

개방과 서비스, 외자 보호를 골자로 하는 외자 기초성 법률 제도가 끊임없이 완비되고 있다. 외상투자법은 내년 1월1일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향후 중국은 계속해서 외국인 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축소, 금융업 개방 과정 가속화, 자동차 등 분야의 외자 정책 최적화, 더욱 공평한 경영 환경 조성을 통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시장 기회와 투자 기회, 성장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중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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