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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동호위원: 빈곤지역 인재 유치, 두만강 종합리용 등 제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27일 12:36
리동호위원은 현재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국가 ‘111계획'―연변대학 생물자원기능분자학과 혁신인재영입기지 책임자, 연변대학 장백산생물자원 건강산업협동혁신센터 주임으로 있다.

올해 리동호위원이 준비한 3가지 제안은 전부 민족지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리동호위원

변경 소수민족 지역에서 〈가난구제 과학기술지도원 공무원 제도를 실시할 데 관한 제안〉,

〈두만강 물길 종합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제안〉, 〈훈춘 국토공간 계획조정을 지지할데 관한 제안〉이다.

‘가난구제 과학기술지도원’공무원 제도

장기간의 노력을 거쳐 우리 나라는 빈곤해탈 공략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빈곤해탈 공략전의 승리적 성과를 보호하고 잘 다지며 초요사회, 치부의 길로 가는 길을 효과적으로 다그치는 것은 당면의 선차적 과업이다. 현재 빈곤해탈 지역에는 로동력, 과학기술 지지력이 부족하고 산업 동질성 문제가 심각하며 산업시장 경쟁력이 떨어지고 산업사슬이 불완정한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리동호위원은 변경 소수민족지역에서 ‘가난구제 과학기술지도원’공무원제도를 실시해 특색산업 과학기술지력인재 결핍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또 ‘지도원’을 주체로 산업 가난구제프로젝트에서 ‘정부+직업고중+지방 대학교’련동 사용관리제도를 실시해 지방 대학교와 직업고중이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실질적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특색산업발전을 목표로 하고 현시가 주도하며 ‘지도원’을 주요 결책자로 한 ‘산업, 학교, 과학기술연구기구’의 협동협력 플래트홈을 구축해 산업 시장경쟁력이 떨어지고 산업사슬이 불완정한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두만강 물길 종합관리

중조 국경에 자리한 두만강은 갈수기가 길고 주요 항로가 불안정적이며 수토류실이 심한 등 원인으로 물길이 꾸준히 축소되고 막히는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현재 두만강 일부 구간은 바닥이 드러났다.

두만강 물길에 대한 종합관리는 두만강 중조구간 관광 추진, 향후 두만강 삼각주관광 실현, 훈춘해양경제 발전, 바다길과의 련결 목표 실현, 북극 항로의 석유, 천연가스 자원 개발에서 아주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갖는다.

훈춘이 우리 나라 두만강 역내 국제협력시범구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두만강을 따라 바다로 련결되여 일본해에서의 정치, 경제적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동호위원은 두만강 종합관리는 두만강 전략실시의 중요한 사업이라고 표했다. 이 밖에 장마철이면 수토류실이 심각해 두만강 강변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리동호위원은 두만강 종합관리를 국가전략으로 승격시키고 해당 프로젝트를 국가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에 편입시킬 것을 제안했다.

훈춘 국토공간 계획 조정

2019년, 훈춘해양경제협력발전시범이 ‘동북지역의 개혁 혁신을 심화해 품질 높은 성장을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에 편입되여 길림성 해양경제발전에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훈춘 국토공간 조정은 국가 개방개발 지지전략의 중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가장 관건적이고 근본적인 고리이다.

이와 관련해 리동호위원은 몇가지 제안으 제출했다.

훈춘시 중대 프로젝트와 관련되는 항구적 기본농토를 조정해야 한다. 훈춘시 해양경제시범구의 50평방키로메터의 초기 계획 범위내에는 15평방키로메터 면적의 항구적 기본농토가 있다. 이는 역내 중대 산업공간 계획의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구도를 엄중히 제약하고 있다. 당면 국가자연자원부가 국토공간 계획편성을 추진하고 있는 유리한 시점을 빌어 도시 주변과 시범구내 중점 발전구역의 항구적 기본농토를 일반 농경지로 조정하고 훈춘시 경작지 보유량과 항구적 기본농토 보호면적을 적당히 줄여 중대 산업 공간 계획 구도에 유조한 보장을 제공할 것에 대한 제안을 제출했다.

국무원판공청이 발표한 '중국 두만강 역내(훈춘)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지지할 데 관한 몇가지 의견’중 ‘다각협력을 강화하고 쌍무성과를 확대하는’ 원칙에 따르면 대조선 경제협력은 훈춘국제협력시범구 산업발전의 중점중의 하나이다.그러나 시범구내 27평방키로메터 지역은 이미 건설된 지역이고 주민생활구로서 중조 산업협력발전에 불리하고 발전공간과 예비도 크지 않다. 때문에 훈춘시가 국가 륙상통상구 물류도시의 사명을 더 잘 완수할 수 있도록 국가자연자원부에서 미래 중조 산업협력발전의 수요에 따라 시범구 90평방키로메터 면적을 다시 포치할 것에 대한 제안을 제출했다. /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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