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대목산청 시의 려행'(3) — 문화의 고향-화룡﹒남평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10일 10:24



화룡변경경제합작구전시중심에서 합작구의 건설정황을 료해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와 대목산청생물과학(길림)유한회사가 손잡고 진행하는‘대목산청 시의 려행'이 세번째 코스로 화룡시 남평진에 닿았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인 김영건시인은 “화룡시는 연변에서 다섯번째로 큰 현시이지만 각급 문화예술분야의 30%이상이 화룡태생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문화인들을 배출하였고 그중 많은 사람들이 두만강변을 젖줄기로 하는 남평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이번 코스는‘문화의 고향-화룡남평으로'로 이름을 달았다.”고 하면서 선경대의 아름다운 선경과 류동촌의 새농촌건설정황, 화룡변경경제합작구의 활기찬 모습을 돌아보는 것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작품들이 창작될 것을 기대하였다.



발해중경현덕부 옛터에서.



선경대를 선경을 뒤로 하고.



류동촌의 농민가정을 방문.



화룡변경경제합작구내 마스크공장을 참관.

중견시인 최룡관, 소설가 최홍일, 동화작가 허두남, 서예가 림장춘, 배우 한석봉, 최중철, 박춘우 등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이날 려행에 참가하였는데 서성진의 발해중경현덕부 옛터, 선경대, 류동촌,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지를 답사, 참관하였으며 도중의 해설은 화룡박물관 부관장 박종호와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 현룡운이 담당하여 참가자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한 대목산청생물과학(길림)유한회사 사장 최선은 “첫번째 코스로 정암촌을 가고 두번째 코스로 대황구로 가서 우리 민족의 이주사와 항일투쟁사를 배웠는데 이번에는 남평에 와서 문화를 배우고 새농촌건설을 배우고 개혁개방을 배웠다.”고 하면서 문화예술창작일군들이 생활과 건설의 중심에 서서 더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하기를 바랐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