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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간에도 바삐 보낸 사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25일 10:32
  칭다오중은삼성(中银三星)보험 김순련 보험 설계사



고객에게 보험 관련 설명을 진지하게 해주고 있는 김순련 여사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유달리 바삐 보낸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중은삼성(中银三星)보험 칭다오청양사무소 김순련 보험 설계사이다.

  보험업에 종사한지 9년이 지난 김 설계사는 편견이 많은 보험업계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넘기지 못하는 ‘보험고비’를 넘기고 인내와 실력으로 지금은 업계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살판치던 시기 대부분 업무원들의 실적은 대폭 줄어들었지만 그는 오히려 누구보다 더 바빴다. 어려울 때일수록 건강을 챙기고 재산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은 현대인들의 본능이다. 그래서 코로나가 창궐해지자 보험계약을 체결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보험에 들어간 재산은 안전하고 예측불가한 앞날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한편 김순련 여사는 갑상선암, 심근경색 등 질병을 더이상 큰 질병(重大疾病)보험 항목에 포함하지 않도록 한 보험 관련 정보를 즉시적으로 알리고자 고객들을 먼저 찾아 상황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보험도 시대에 맞게 갱신하고 국가 상황에 따라 정책이 자주 바꾸어지기에 관련 정보와 지식을 고객에게 즉시적으로 설명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보험은 사는게 아니라 미래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이 배운 보험지식과 경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기에 바쁜 그는 9년동안 고객이 친구로 자매로 된 사람이 더 많다.

  그는 고객들에게 사전에 보험 관련 지식을 설명해주고 본인에게 알맞는 보험 항목을 진지하고 솔직하게 추천한다. 매일 고객을 찾아 상담하는 바쁜 와중에도 충전을 위해 보험관련 경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지린성 사범대학원을 나온 김순련 보험설계사는 자녀를 조기유학으로 성공시킨 바 있어 줄곧 주변에서 화제의 인물로 되고 있다.

  김 여사는 보험은 수입에 넘치게 나가는 필요없는 충동된 지출이 아니라 현재의 재산을 관리하고 미래의 재산을 기획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을 위해 미래 재산을 설계하고 그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그들과 정을 나누면서 끈끈한 인연을 잘 이끌어가는 세련된 보험설계사는 누가 봐도 믿음이 간다.

  보험업계 종사 9년이 지난 오늘 그는 300여개 가정의 총 943여가지 보험 계약서를 체결하고 이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안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칭다오유팅국제공항에 출근하는 기장(机长)과 보험 계약을 체결해 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그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나 그는 눈코뜰새 없이 바삐 보내고 있다. 그를 통해 보험의 “단맛”을 본 사람들은 그를 형제처럼 생각하면서 늘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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