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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청진 로인들을 환갑상에 높이 모셨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9일 14:43
  2020중국조선족월청진환갑연이 9월 28일 오전, 도문시 월청진 마패신촌에서 펼쳐진 가운데 월청진의 장수 로부부 10쌍이 환갑연 잔치상의 주인공들이 되였다.



  이번 2020중국조선족월청진환갑연은 중국조선족의 보귀한 비물질문화유산인 환갑례를 보호, 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전사회적으로 로인들을 존경하고 관심하고 부축하는 옳바른 기풍을 수립하는것을 제창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도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도문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연변비물질문화유산보호센터, 도문시월청진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환갑연에는 월청진 산하 여러개 촌들에서 온 75세이상부터 80세 사이의 10쌍 로부부 20명이 높이 모셔졌고 주 및 도문시, 월청진 해당부문 지도일군들과 가족, 친인들로부터 행복과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축수의 술잔을 받았다.

 



축사를 올리고 있는 도문시 월청진정부 김걸진장

  월청진정부 김걸진장은 로인들을 존중하고 관심하며 효도하는 것은 조선족민속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면서 다년래 월청진의 로인들은 변강건설과 발전에 자신의 청춘과 땀방울을 모두 바쳐온 공헌자들이라면서 로년에 행복하고 건강장수하실 것을 축원했다.



  연변주무형문화재보호센터의 사업일군인 양미림은 국경절과 추석이 곧 다가오는 때 이같은 행사를 조직한 것은 지난 2009년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명록에 오른 환갑례를 통한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관심과 배려를 변강소수민족 로인들에게 전해주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환갑연에 참가한 월청진 마패신촌의 림수복(75세)로인과 홍동춘(77세)로인은 이구동성 당과 정부에서 로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돌려주어 로인들이 만년에도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면서 감개무량해하기도 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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