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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에 한국기업 몰려든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03일 08:30
 제2차중한투자무역박람회 대풍구 투자유치 성과 풍성



 ▲사진설명: 계약식 체결장면

  수확의 금추시절을 맞이하여 강소성 염성시 대풍구(盐城大丰区)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제2차중한투자무역박람회에서 대풍구가 6개 외자항목, 2.2억 달러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10월 30일 오후 4시 반, 제2차중한투자무역박람회 대풍구 전용행사의 일환으로 외자기업투자계약식이 대풍동원호텔2층 대풍청에서 개최되였다.

  대풍구 쉐성탕(薛盛堂) 당서기는 환영사에서 현재 대풍에 외자기업이 206개 진출해있으며 대외수출입총액과 외자투자액이 연속 7년 염성시에서 1위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그 중 대한국 수출입총액이 연 3억 달러로써 10%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였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풍구는 현재 한국의 구례시와 충주시와 자매결연도시를 맺고 있다.



  서서기는 개방된 대풍구가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과 일대일로 연선도시 개발, 강소연해도시 개발 및 중한(염성)자유무역지구 등 국가의 전략에 힘입어 날개를 달게 되였다면서 한국업체들과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투자업체 대표로 한국콜마 강소 콜마미보과기유한회사 정용범 상무가 답사를 했다.

  정 상무는 회사가 “당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2기 공장 착공식까지 순리롭게 마무리하였다”면서 “대풍구 산업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콜마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소콜마미보과기유한회사의 보건식품 프로젝트는 한국콜마BNH주식회사가 투자하여 대풍시에 건설된 최초의 중국 현지생산 기지이다. 총 투자금이 8천만 달러, 등록자금이 2000만 달러이며, 약 113무의 부지에 6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건물과 연구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그 중 1단계 공장 및 부대시설은 2만5천제곱미터에 달하며, 43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고형제, 분말제, 젤리제, 비타민 제품, 유산균 제품, 다이어트 제품, 콜라겐과 캡슐, 정제 등 다양한 보건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2019년 5월 첫 기공 후 1년여 만에 순리롭게 첫 생산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뒤이어 투자계약식이 있었다.





 대풍개발구와 정용범 상무 간의 한국콜마회사 제2기공장 액제라인 생산기지 계약 체결식에 이어 개발구와 한국 커디스주식회사 간 투자 계약, 대풍항개발구와 칭다오창미달전기회사, 개발구와 칭다오동민자동차부품공장 등 6개 항목, 계약액 2.2억 달러에 달하는 외자투자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되였다.









  이날 행사에 대풍구 구장과 인대 주임, 정협 주석 등 관련 부문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한편 계약식 체결 전에 일행은 한국콜마 대풍공장, 중국의 상장그룹 수다웨이거그룹(苏大维格集团) 염성 웨이성(维盛)신자재공장을 참관하기도 하였다.

  / 흑룡강신문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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