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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2.10일 08:45



참대곰 하면 중국이 떠오르는 것처럼 일부 나라들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이 있다. 그 동물이 해당 나라의 대표동물이 된 데는 재미있는 사연들도 얽혀있다. 아래 부분적 나라의 대표동물들을 알아보자.

◆ 중국- 참대곰

우리 나라는 참대곰을 제1급 보호동물로 지정할 만큼 참대곰을 귀중하게 여긴다. 참대곰은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수자가 적어 희귀성을 띠고 있다. 북경올림픽에서 마스코트로 선정되는 등 세계인에게도 중국 국보로 익숙한 참대곰은 국제거래가 금지된 동물이다.

◆ 미국- 흰머리 수리개

흰머리 수리개는 미국 원주민인 인디안들 사이에서 신성한 동물로 숭배되였던 동물이다. 힘과 용기를 갖춘 흰머리 수리개의 털은 과거 인디안들의 장식품으로 사용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782년에 이르러서는 미합중국의 국조로 지정되여 미국의 각 공공기관에 상징물로 사용되는 등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이 되였다.

◆ 카나다- 비버

카나다를 상징하는 공식 동물은 바로 귀엽게 생긴 비버이다. 비버가 카나다를 대표하는 동물로 선정된 리유는 무엇일가. 바로 비버의 모피가 눈이나 비에 강해 최고의 품질로 유럽 각국에 수출되며 카나다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력사적인 상징성으로 인해 비버는 카나다의 5센트 동전에도 등장하는 동물이 되였다.

◆ 오스트랄리아- 캉가루

오스트랄리아 하면 대뜸 떠오르는 동물중 하나가 바로 캉가루이다. 캉가루는 오스트랄리아대륙에서만 서식하는 특성으로 오스트랄리아를 대표하는 동물이 되였다. 오스트랄리아대륙 전체에 살고 있는 인구수보다 캉가루의 수가 더 많다고 하니 과연 오스트랄리아 하면 캉가루, 캉가루 하면 오스트랄리아라고 할 수 있다.

◆ 프랑스- 수탉

수탉은 야생성과 용감함 등이 프랑스 시민의 기질과 같다는 의미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동물이 되였다. 프랑스에서는 수탉의 용감함을 높게 사 프랑스혁명 당시 수탉을 모방하여 만든 모자를 쓰고 시위를 했으며 그릇, 테블보, 앞치마 등에도 장식물로 수탉의 형상을 넣었다고 한다.

◆ 뉴질랜드- 키위

키위는 뉴질랜드에 주로 서식하는 동물로 유명하다. 날개는 퇴화되여 튼튼한 발로 달리고 부리는 가늘고 길어 땅속의 곤충이나 유충 등을 파먹는데 성장이 늦어 어른이 되는데 5~6년이 걸린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국조인 키위는 동전이나 우표 등 중요한 생산물의 상표 등에 상징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타이- 코끼리

타이의 력사와 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코끼리는 타이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타이의 코끼리는 온순하고 령리해서 조련이 가능하며 온갖 로동이나 힘든 작업을 할 때 주인의 명령을 잘 따른다고 한다. 특히 흰 코끼리는 장수와 신뢰의 동물로 왕실권위의 상징이며 타이에서는 코끼리의 털이나 장식품을 지니면 행운이 온다는 말도 있다.

◆ 일본- 꿩

꿩은 일본의 대표적인 상징동물이며 국조로 지정될 정도로 상징성이 깊은 동물이다. 꿩은 일본의 신화나 설화에 자주 등장하여 일본인들에게는 친숙한 새이다. 설화인 모모타로라는 전설에서 주인공을 도와주는 동물로 나오며 일본 스포츠구단의 엠블럼에도 사용될 만큼 꿩은 일본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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