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북의 새한파(塞罕坝) 기계림장이 유엔 황막화 정비 "토지생명상"을 수상했다고 내몽골자치구 올도스시에서 28일 열린 제8회 쿠부치 국제사막포럼에서 밝혔다.
새한파는 하북성 승덕시(承德) 북부와 내몽골 훈샨다커(浑善达克) 모래땅 남부에 자리해 있으며 과거 삼림이 무성하고 날짐승과 길짐승이 가득하였으나 지나친 벌목으로 척박해져 모래바람이 기승부리는 모래의 원천지로 되였으며 중국 황막화 정비의 "난제"로 되였다.
하북 새한파 기계림장은 건설을 시작한 59년 동안 3세대 사람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황막화 정비의 기술난제를 공략하고 삼림커버리지를 12%에서 82%로 늘려 림장의 림목 총 보유량이 1036만m³, 매년 축적 보존하는 수자원이 2.84억m³, 탄소 격리량 86.03만t을 달성해 황막이 림해로 바뀌는 인간기적을 이루어냈다. 또한 베이징을 위해 모래를 막고 료녕성과 천진을 위해 수원을 비축하였으며 록색생태병풍을 형성하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