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방송써비스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2월 10일 브리핑을 통해 북경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시청률이 가장 높으며 중계 시간과 기술, 콘텐츠(내용) 제작 방식 면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Yiannis Exarchos 최고경영자는 관련 데이터에서 북경동계올림픽은 력대 시청률이 가장 높은 동계올림픽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NBC 산하 디지털 플래트홈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경동계올림픽은 최초로 동계올림픽에서 UHD(Ultra High Definition)기술과 HDR(High Dynamic Range) 4K 기술을 사용해 중계와 제작을 한다며 “이는 중국이 세계 5G 기술 선도 국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중계도 북경동계올림픽의 큰 특징중 하나다. 그는 이런 특징 덕분에 원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제때에 신호가 전송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이나 경기 개최지에 가지 않고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