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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하계·동계 올림픽 개최도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25일 15:29
  “이번 동계올림픽은 실로 독보적이였다.” 20일 저녁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북경동계올림픽 페회식에서 연설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하계올림픽에서 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실제행동으로 올림픽리상의 확실한 추구자, 행동파임을 증명했다.

  중국은 우선 세계와 한 약속을 리행해 ‘간소하고 안전하며 이채로운’ 스포츠 성회를 선사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 그리고 다 함께’란 올림픽정신을 높이 고양했다.

  17일 동안 91개 대표단의 2800여명 운동선수들은 부단히 자신을 초월하고 새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17일 동안 올림픽 격언에 ‘다 함께’가 추가된 후 개최하는 첫 동계올림픽으로 거의 매일 서로 존중하고 벗으로 지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속출했다. ‘워싱톤포스트지’의 칼럼작가 Jerry Brewer은 글에서 격리된 호텔에서 북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그에게 주는 쵸콜레트에 감동을 받았고 페쇄식 관리의 선의는 진실이였으며 이곳에는 따스함과 감동이 충만되여있다고 썼다.

  경기장 밖에서는 ‘3억명의 빙설운동 참여’ 목표가 실현되였고 글로벌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예측에 따르면 중국 동계스포츠의 시장 가치는 2025년에 1500억딸라에 달할 전망이며 이는 전세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서 커다란 추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북경동계올림픽은 합격된 방역답안지를 내놓았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동계올림픽 페쇄식 관리 범위내에서 핵삼검사 양성률은 단지 0.01%밖에 되지 않았다.

  이 밖에 환경보호 리념으로 가득한 수강 스키점프대에서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이르기까지 북경동계올림픽은 ‘록색올림픽’, ‘과학기술에 의한 올림픽’에 중국의 패러다임을 제공했고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는 중국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17일이란 북경동계올림픽 개최시간은 아주 짧았지만 한송이 한송이의 작은 ‘눈꽃’이 ‘큰 눈꽃’을 만들고 무수한 아이스 리본이 거대한 중국결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은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중국은 세계 평화, 단합,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려는 노력과 감당을 보여주었다.

  출처: 중앙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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